4월 27일 MLB 워싱내셔 vs 뉴욕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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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WSH : 브래드 로드(2패 4.73)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21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로 패배를 당한 로드는 역시 신인으로서의 한계점을 여실히 느끼게 해주고 있는 중이다. 다행인건 이번 경기가 홈 경기라는 점이고 로드의 홈 데뷔전은 나쁘지 않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NYM : 클레이 홈즈(2승 1패 3.1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홈즈는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 이상 1실점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어느 정도 선발로서의 감을 잡은 모습인데 낮 경기에서도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호재다.
선발 : 메츠의 우위
불펜진
WSH : 제이크 어빈은 7.1이닝을 1실점으로 훌륭히 막아냈다. 그러나 위기 상황에서 올라온 페러가 3실점을 허용하면서 역전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다행이 9회를 로페즈가 잘 막았기에 망정이지 아니면 대형 참사가 났을듯. 그러나 이 부분은 수비의 문제도 있다.
NYM : 센가의 6이닝 2실점 부진은 타선 덕분에 패배가 날아갔다. 그러나 브라조반의 1실점은 아쉽고 마무리 디아즈의 2실점 블론 패배는 치명적이다. 물론 수비가 엉망이었다는건 숨겨진 문제다.
불펜 : 그래도 메츠의 우위
타격
WSH : 메츠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해가면서 5점을 올렸다. 득점권의 9타수 3안타가 포인트. 최근 홈 경기의 타격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특히 신인 딜란 크루스가 드디어 감을 잡은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CJ 에이브럼스가 돌아온게 크다.
NYM : 어빈 상대로 고전하다가 후반에 힘을 내면서 4점. 그러나 전체적으로 원정에서 파워가 나오지 않으면 힘들다는걸 계속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2안타를 때려낸 후안 소토는 홈런포가 필요한 상황.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두 팀 모두 빈말로도 절대로 경기력이 좋다는 말은 할수 없는 경기였다. 이번 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이 어디에서 나오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 로드는 아직 신인으로서 한계가 있는 반면 홈즈는 5~6이닝을 버텨줄 투수로선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중이다. 두 팀 모두 불펜이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본격적인 불펜전으로 간다면 불리한건 워싱턴이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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