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KBO KIA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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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KIA : 김도현(2승 3패 3.15)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5일 두산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김도현은 좋을때 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금년 삼성 상대로 원정에서 상당히 부진했지만 홈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엔 이야기가 다를 것이다.
삼성 : 양창섭(1승 1패 5.54)이 1군 복귀전에 나선다. 5월 18일 롯데 원정에서 0.2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뒤 2군으로 내려갔던 양창섭은 새로이 정비를 하고 올라오는 중. 그러나 선발 양창섭에게 과연 기대를 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선발 : KIA의 우위
불펜진
KIA : 제임스 네일은 6.1이닝 3실점 1자책. 또다시 수비가 그에게 패배를 안기는 이적 행위를 해버렸다. 이후 등판한 1.5군 투수인 홍원빈과 김현수가 무너지면서 5실점. 순위 경쟁을 하기엔 여러모로 힘들어 보인다.
삼성 : 최원태는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광주에서 강한 특징을 그대로 이어갔다.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확실히 쉬고 나온 김재윤은 강력하다는걸 증명중이다.
불펜 : 삼성의 우위
타격
KIA : 최원태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 찬스가 있었을때 초반에 잡아내지 못한게 결국 경기를 넘겨주는 흐름을 만들어 버렸다. 선취점을 내주는 결정적인 알까기를 시전한 황대인은 결국 여기까지가 선수의 한계인듯 하다.
삼성 : 네일과 KIA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 이재현의 그랜드 슬램은 그야말로 쐐기포였다. 테이블 세터가 부진했지만 하위 타선에서 제 몫을 해줬다는 점은 남은 시리즈에서 기대를 걸게 해주는 포인트일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KIA가 안될때의 야구가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경기는 그 반대측에 있을듯. 이러니저러니 해도 김도현은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건 부인할수 없고 이번 경기는 그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물론 금년의 양창섭은 구속이 데뷔 이후 가장 빠른 편이지만 반대로 제구와 구위가 떨어지는 편이고 KIA도 승리조는 아껴둔 편이다. 선발에서 앞선 KIA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KIA 승리
승1패 : KIA 승리
핸디 : KIA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KIA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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