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KBO 롯데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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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롯데 : 나균안(1승 4패 4.88)이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 12일 KT 원정에서 1이닝 무실점 투구를 거둔 나균안은 불펜에서 어느 정도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특히 첫 승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나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한화 : 황준서(1승 2패 3.54)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5일 LG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나서 1.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황준서는 선발로서의 호조를 불펜에서 이어갔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다만 13구 투구라고 해도 3일 휴식후 등판인지라 루틴 문제가 나올수 있는 편.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롯데 : 홍민기는 4이닝 1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었다. 155Km는 모두를 놀라게 한 구속. 이후 정철원이 2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나머지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상대의 추격을 봉쇄해냈다. 쉬고 온 승리조의 위력은 확실히 좋다.
한화 : 엄상백은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 최악의 FA 계약 일보 직전까지 다가왔다. 이후 김기중이 혼자서 4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그 이상의 불펜 소모를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패해도 이렇게 패해야 한다.
불펜 : 한화의 미세 우위
타격
롯데 : 엄상백을 공략하면서 박재엽의 3점 홈런 포함 6점. 김기중 상대로 득점을 하지 못했지만 그 정도로도 승리를 가져가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김동혁의 2타점도 포함해서 전날 경기는 감독의 라인업 승리다.
한화 : 홍민기의 강속구에 막히면서 단 1점. 그나마 후반에 정철원을 공략하면서 2점을 득점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찬스가 왔을때 살리지 못하면 역시나 경기는 힘들어질수 밖에 없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홍민기의 깜짝투는 경기의 결과를 완전히 뒤집어버렸다. 전날 경기는 홍민기와 박재엽의 투맨쇼라고 해도 좋을듯. 이번 경기는 선발로 보나 타격으로 보나 말 그대로 막상막하의 경기에 가까운 상황이다. 그렇지만 전날 한화는 어떻게든 불펜을 아낀 반면 롯데는 계속 불펜 소모가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한화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한화 승리
승1패 : 1
핸디 : 한화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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