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MLB 디트타이 vs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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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DET : 디트릭 엔스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룬다. 작년 LG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던 엔스는 2년의 NPB 생활과 1년의 KBO 생활을 마치고 메이저로 돌아온바 있다. 금년 AAA에서 2승 2패 2.89였는데 맞춰잡기 투수였다는 점이 강점이자 단점이다.
ATH : 제프리 스프링스(6승 5패 4.24)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7.1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프링스는 드디어 홈에서 쾌투를 해냈다는 점이 반가운 포인트다. 원래 로드 워리어급으로 원정에서 매우 강한 투수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다.
선발 : 애슬레틱스의 우위
불펜진
DET : 플래허티는 6이닝 3실점의 투구. 닉 커츠에게 허용한 3점 홈런 하나가 아쉬었다. 이후 불펜이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타선이 완봉패를 당할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ATH : 제이콥 로페즈는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 최근의 호조를 단숨에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이후 승리조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경기의 승리를 지켜냈다. 메이슨 밀러는 계속 이 페이스를 이어가야 한다.
불펜 : 디트로이트의 우위
타격
DET : 제이콥 로페즈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 득점권에서의 4타수 무안타는 놀랍지도 않다. 1차전 대폭발 이후 2차전의 부진은 디트로이트의 풍물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 지금의 타격은 확실히 교정이 필요하다.
ATH : 플래허티 상대로 3회초 터진 닉 커츠의 3점 홈런이 팀의 유일한 득점이 되었다. 6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역시나 애슬래틱스다운 모습. 현재로선 닉 커츠와 제이콥 윌슨 두 신인이 팀을 이끄는것 같다.
타격 : 디트로이트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전날 2차전 패배는 그야말로 디트로이트의 2차전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이번 경기는 서로가 진검 승부 그 자체. 분명 선발에선 원정에 강한 스프링스를 내세운 애슬레틱스가 우위. 그러나 피홈런이 낮다는 점은 애슬레틱스 상대로 엔스가 은근히 통할수 있다는 이야기고 불펜전으로 가면 이야기는 다르다. 상성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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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저아님의 댓글
- 윤아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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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창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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