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NPB 세이부 vs 닛폰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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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라이온즈는 스미다 치히로(7승 4패 1.69)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스미다는 교류전에서의 흔들림이 리그전까지 넘어왔다는게 문제다. 닛폰햄 상대로 28일 홈에서 8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는등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단 돔 구장이라는점은 QS+를 보장케 해주는 포인트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오지마 상대로 단 1점에 그친 세이부의 타선은 그 1점이 1회초 터진 하세가와 신야의 솔로 홈런이란게 더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즉, 타선이 다시 좋지 않을때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 3.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시즌 종료 후 나카무라 유타를 방출할듯 하다.
닛폰햄 파이터스는 타츠 코타(5승 1.14)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6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5이닝 10안타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타츠는 쾌조의 흐름에 거대하게 브레이크가 걸렸다. 세이부 상대로 홈에서 1실점 완투승을 거두는등 15이닝 2실점으로 대단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6월 17일 도쿄돔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 투구를 했기 때문에 일단 자신감을 회복하는게 급선무일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테라니시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홈런으로 3점을 올린게 역시나 닛폰햄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래도 홈보다 원정 타격이 더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리그 최고 레벨일지도 모른다.
세이부의 타선은 가라앉았다. 반면 닛폰햄의 타선은 장타력을 회복했다. 이 차이는 이번 경기에서 중요하게 작용할수 있을듯. 상대가 좌완임을 고려한다면 닛폰햄의 타선은 이번에도 어렵겠지만 이는 타츠를 만나는 세이부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유리한건 불펜이 단단한 닛폰햄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닛폰햄 승리
승1패 : 1
핸디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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