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NPB 닛폰햄 vs 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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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 파이터스는 이토 히로미(10승 5패 2.83)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라쿠텐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토는 부진 뒤 쾌투라는 공식을 이번에도 지키는데 성공했다. 치바 롯데 상대로 4월 15일 원정에서 7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둔 이후 처음인데 낮 경기에 상당히 강한 투수라는 점이 이토의 강점 중 하나다. 전날 경기에서 보스를 공략하면서 미즈타니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홈런 외의 집중력 있는 타격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하위 타선에서 경기의 흐름을 잡아갔다는 점이 포인트. 버헤이겐이 혼자 6이닝을 처리하면서 불펜 소모가 없었다는건 이 팀 최고의 장점일 것이다.
치바 롯데 마린스는 타나카 하루야(3승 5패 2.62)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8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타나카는 홈에선 꾸준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중이다. 전반기에 닛폰햄 상대로 2승 1패 3.00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돔 구장이라는 변수가 있긴 해도 낮 경기 투구가 매우 좋다는 점은 충분히 승부를 걸수 있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시바타와 버헤이겐의 투구에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그야말로 무기력한 타격을 보여주고야 말았다. 특히 볼에 계속 헛스윙 삼진이 나온다는건 좋은 징조라고 할수 없는 부분.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이 그래도 제 몫은 해낸것 같다.
닛폰햄의 시바타 카드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가라앉은 치바 롯데 타격으로 이토 히로미를 공략하는건 매우 힘들듯. 결국 타나카가 최대한 버텨줘야 하고 어느 정도는 기대에 부응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치바 롯데의 불펜과 타격은 기대가 어렵고 닛폰햄은 불펜에 강점이 있는 팀이다. 전력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1 닛폰햄 승리
승1패 : 닛폰햄 승리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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