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MLB 볼티오리 vs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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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케이드 포비치(2승 6패 5.2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5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2이닝 4안타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포비치는 3주만의 복귀전 투구는 조금 아쉬움이 많은 편이었다. 최근 홈 경기 투구는 조금씩이나마 좋아지고 있는 중인데 금년 낮 경기 피안타율 .313이 최대 문제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퍼킨스 상대로 터진 거너 핸더슨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볼티모어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의 타격 문제가 상당히 불거지는 중이다. 1회말 시작과 동시에 3점 득점 후 9회까지는 그냥 노히트 노런급이었다. 6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내년을 위한 옥석가리기중이다.
애슬레틱스는 루이스 세베리노(6승 11패 4.82)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6일 워싱턴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세베리노는 역시 홈보다 원정에서 더 강한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원정의 세베리노는 최소가 QS인만큼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해볼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영과 히랄도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1점을 올린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팀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런 2발로 5점이란건 이 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포인트.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1차전에 이어 2차전 역시 홈런을 잘 때려낸 팀이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 역시 장거리포가 매우 중요할듯. 하지만 포비치는 낮 경기 약점이 확실한 투수인데 애슬레틱스는 좌완 공략도가 대단히 좋은 팀이다. 그리고 세베리노의 원정 투구는 에이스 그 자체라고 할수 있다. 선발에서 앞선 애슬레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3 애슬레틱스 승리
승1패 : 애슬레틱스 승리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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