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NPB 요미우리 vs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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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모리타 슌야(1승 1패 0.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모리타는 데뷔 첫 승 투구 내용이 상당히 좋았다. 특히 투심과 포심의 구속 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은 꽤 위력적으로 작용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메히아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홈으로 전혀 가져오지 못하는 추태를 드러내고 말았다. 이 팀의 타선은 캐비지가 부진하면 그야말로 답이 없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그나마 제 몫을 하고 있는 중.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노 유다이(6승 3패 2.52)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5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오노는 역시 홈 경기의 강자임을 증명해 보였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시즌 두 번째 원정 경기고 요미우리 상대로 7월 29일 홈에서 6이닝 5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토고 상대로 야마모토 야스히로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주니치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타격의 문제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막판 4이닝 퍼펙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4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이제야 좀 주니치 답다.
마츠야마 신야가 돌아오면서 주니치의 불펜은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다. 문제는 타자들이 받쳐주느냐일듯. 직전 경기의 모리타를 고려한다면 좌완에 약한 주니치는 이번에도 고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 결국 오노가 얼마나 버텨주느냐인데 반테린 돔을 벗어난 오노는 완전히 다른 투수다. 홈의 잇점을 가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요미우리 승리
승1패 : 1
핸디 : 요미우리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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