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MLB 텍사레인 vs 애리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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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는 잭 라이터(7승 6패 4.05)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3안타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라이터는 홈 경기의 호조가 끊긴게 아쉬움이 있는 부분이다. 원래 홈에서의 투구는 좋은 투수고 인터리그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넬슨과 애리조나의 승리조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해냈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특히 5점차로 뒤지던 경기를 역전해냈다는 점은 시리즈 내내 강점이 될수 있을듯.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상대적 우위를 점유할수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앤서니 디스클라파니(1승 2패 4.2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7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3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디스클라파니는 일단 홈에서의 반등은 만들어낸 편. 그러나 앞선 원정은 그야말로 악몽이었기 때문에 이번 원정에서도 기대는 걸기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무적의 이볼디를 공략하면서 홈런 4발로 6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홈런 외의 득점이 없었다는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왜 타이 브레이크에서 득점이 없었는지를 말해주는 포인트.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 불안이 이어지는 중이다.


에이스 내놓고 패배할뻔한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해냈다. 이는 텍사스의 사기를 올려줄수 있는 포인트. 전날 이볼디가 공략당하긴 했지만 라이터는 홈에서 강점을 보여줄수 있는 투수다. 그리고 디스클라파니는 원정 약점이 명확하고 텍사스의 타선은 전날 집중력이 살아난 모습이 나왔다. 애리조나로선 전날 적시타의 부재가 시리즈 내내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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