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MLB 캔자로얄 vs 텍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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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로렌젠(5승 8패 4.43)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17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로렌젠은 역시 홈에서는 강점이 있는 투수임을 보여주었다. 일단 이번 경기 역시 홈이라는 점은 로렌젠에겐 강점이 될수 있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부쉴리 상대로 터진 파스콴티노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텍사스의 불펜 공략 실패가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급격하게 타격감이 떨어져간다는건 매우 좋지 않은 소식일듯. 4.1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실책 하나가 너무나 컸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패트릭 코빈(6승 9패 4.45)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7일 토론토 원정에서 2.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코빈은 8월 들어서 급격한 부진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특히 원정 투구가 흔들리고 있고 낮 경기 약점이 명확한 터라 이번 경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투수진 상대로 와이엇 랭포드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직전 경기의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9회초 3타점 2루타를 작렬시킨 카일 히가시오카는 결정적일때 제 몫을 해낸듯 하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잇몸 야구가 통하고 있는 중.
급격하게 디그롬이 나오지 못했지만 텍사스는 의지로 이 경기를 승리해냈다.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일단 이번 경기에서 선발의 우위는 분명 캔자스시티가 가지고 있는 편. 그러나 텍사스의 타선 역시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후반에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이 매섭게 작용할 것이다. 힘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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