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 NPB 라쿠텐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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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후지이 마사루(5승 5패 2.86)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오릭스 원정에서 7.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후지이는 다시금 오릭스 원정 스페셜리스트임을 증명해보였다. 즉, 구장과 상대를 심하게 타는 타입인데 야외 구장 강점이 엄청난 투수라 호투의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쿠리 아렌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라쿠텐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원정의 호조를 홈으로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톱으로 나선 나카지마 다이스케는 성공 시대를 이어가는 중.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홈에선 제 몫을 해내고 있는듯 하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타지마 다이키(5승 6패 3.02)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4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타지마는 라쿠텐 상대 강점은 이어가는 중이다. 5일 라쿠텐 원정에서 6.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기록했는데 금년 라쿠텐 원정에서 11.1이닝 무실점이라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쇼지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무려 12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1점에 그치는 집중력 부족 현상을 드러낸바 있다. 결정적 병살타와 삼진을 당한 와카츠키 켄야는 득점권 타격이 아쉽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라도 쉬게 해준게 어딘가 싶다.
두 팀 모두 목요일 경기의 호조를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 그야말로 투수전이 되었는데 이번 경기 역시 투수전 시즌 2가 될듯. 오릭스 킬러인 후지이와 라쿠텐 원정 특화인 타지마의 대결은 막상막하일듯. 그러나 접전에서 라쿠텐 불펜의 아쉬움이 확실히 존재하는 편이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오릭스 버팔로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얘상 스코어 3:2 오릭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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