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MLB 밀워브루 vs 애리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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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는 호세 퀸타나(10승 4패 3.32)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2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퀸타나는 8월 한달간 3승 2.83의 안정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일단 계산이 되는 투수라는건 상당히 큰 장점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넬슨과 부르고스 상대로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밀워키의 타선은 넬슨의 벽을 넘지 못한게 결국 석패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넬슨 뒤의 크리스맷이라면 은근히 공략 난이도가 낮아질듯. 4.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에릭 페디는 다시 한국행 비행기표를 알아봐야 할것 같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나빌 크리스맷(1승 1.00)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4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구원승을 거둔 크리스맷은 금년 9이닝 1실점의 안정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일단 출발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인데 저속 기교파의 투구로 밀워키를 막을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페디와 미어스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애리조나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타격감 문제가 있는 편. 홈런 외의 득점이 전무하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3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여전히 안정감이 떨어진다.
밀워키의 기세가 꺾였다. 그러나 애리조나 역시 타격이 좋다고 할수는 없는 편. 그나마 좌완 상대로 강하다는 점이 애리조나의 무기가 될수 있지만 퀸타나 역시 홈에선 계산이 되는 투수다. 크리스맷이 이전과 비슷한 투구를 해야 하지만 넬슨 뒤의 크리스맷은 경쟁력이 떨어진다. 상성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밀워키 승리
승1패 : 밀워키 승리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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