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NPB 라쿠텐 vs 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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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스펜서 하워드(4승 1.53)가 1군 복귀전에 나선다. 7월 1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 승리 이후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던 하워드는 근 2달여만의 복귀전이다. 건강만 하다면 안정적인 쾌투가 가능한 투수라는건 부인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오지마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1차전의 아쉬움을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홈 경기에서 집중력이 유지된다는 점이 이 팀의 현재 분위기를 보여주는 포인트.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그야말로 물량전중이다.
치바 롯데 마린스는 카와무라 토키토(1승 1패 5.19)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군 복귀전이었던 8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와무라는 기대 이상의 호투를 보여준바 있다. 그러나 홈과 원정의 괴리가 심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의 투구는 기대하기가 조금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후지이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치바 롯데의 타선은 계속 1이닝만 득점하는 징크스가 원정에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장타의 부재는 매우 심각하게 봐야 하는 부분.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히로바타에게 기대를 걸기 힘들어 보인다.
양 팀 모두 1승씩 주고 받았다. 그렇지만 실질적인 경기 내용만 놓고 본다면 라쿠텐이 조금 더 낫다는건 부인할수 없는 부분. 거기에 하워드는 건강만 하다면 충분히 쾌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인 반면 카와무라는 홈과 원정의 괴리가 상당한 편이다. 전날 라쿠텐의 불펜 소모가 많긴 하지만 이번 경기까지는 여유가 있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라쿠텐 승리
승1패 : 라쿠텐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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