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MLB 텍사레인 vs 미네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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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는 타일러 말리(6승 3패 2.20)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20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말리는 투구 내용만큼은 여전히 좋다는 점을 증명해 보였다.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이니만큼 친정팀 상대로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 여지는 많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래들리와 아담스 상대로 조쉬 스미스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5안타가 말해주듯 홈 경기 타격은여전히 엉망이다. 이 점을 내년엔 무조건 개선해야 한다.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준척은 많아봤자라는걸 증명중이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베일리 오버(5승 9패 5.32)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1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버는 홈 경기의 강점이 2경기 연속 날아가버린 모습이다. 원래 원정 낮 경기는 피안타율 3할대의 투수인지라 기대 자체가 힘든 상황. 전날 경기에서 디그롬과 암스트롱 상대로 바이런 벅스턴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빠르게 타격감이 가라앉은게 문제다. 안타가 5개에 그친건 이번 경기의 불안 요소가 될듯. 0.2이닝 3실점으로 무너진 트래비스 아담스는 마이너에서 더 담금질을 해야 할것 같다.
디그롬은 살아났지만 텍사스의 가을 야구 도전은 이미 막을 내렸다. 이젠 유종의 미만이 남은 상황. 돌아온 말리는 분명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임을 부인할수 없고 불펜 투구 역시 나쁘지 않은 편. 반면 원정의 오버는 그냥 기대가 되지 않는 투수고 한번 가라앉은 미네소타 타선은 이번 경기도 힘들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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