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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3일 샌안토니오 덴버 NBA프로농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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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덴버 너게츠를 홈으로 초대한다. 빅터 웸반야마가 결장없이 계속 나서고 있는 반면, 부상으로 빠진 켈든 존슨, 데빈 바셀, 제레미 소헨, 제디 오스만이 여전히 결장 중이다. 그래도 나머지 선수들의 역량은 훌륭하다. 산드로 마무켈라쉬빌리, 잭 콜린스 등 빅맨들과 더불어 트레이 존스를 비롯해 말라카이 브래넘, 줄리얀 삼페니 등 롤 플레이어들의 경기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디본테 그레엄, 블레이크 웨슬리 등도 마찬가지.
덴버 너게츠가 1위를 정조준하고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치른 직전경기를 잡아내면서 1경기 차이로 앞선 채 서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자력으로 1위를 확정할 수 있다는 뜻. 저말 머레이가 부상을 딛고 돌아오면서 거의 100% 전력을 되찾았다.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선수가 아예 없다. 애런 고든도 출전이 확정됐다. 나머지 주력 선수들이 모두 건재한 데다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머레이와 니콜라 요키치를 잘 돕고 있다.
원정인 만큼 샌안토니오가 허무하게 물러나진 않을 터. 하지만 이변은 무리다. 오버도 추천한다.
샌안토니오 패
핸디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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