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KBL 원주DB vs 부산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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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DB
원주DB는 백코트와 프런트코트 라인의 스위칭 플레이를 유기적으로 이어가며, 페인트존 45도 주변에서 후리 찬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팀이다.
이선 알바노는 빠른 템포 조율과 킥아웃 패스로 공격 전환의 리듬을 설계하며, 하프코트 세트에서도 상대의 수비 간격을 끊임없이 흔든다.
강상재는 스트레치 빅맨으로서 외곽에서 스크린을 활용해 미드레인지 찬스를 만들어내며, 세컨드 찬스 득점에서도 안정적이다.
헨리 엘렌슨은 페인트존 장악력과 림 어택 능력이 모두 뛰어나며, 트랜지션 상황에서도 골밑 마무리가 확실하다.
특히 폴쿼터에서도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는 팀 특성상, 후반 체력 저하 구간에서도 공격 효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원주DB는 스위칭을 통한 공간 창출 이후 포켓 패스로 공격 루트를 마무리하며, 수비 전환에서도 빠른 리커버리로 세컨드 실점을 최소화한다.
자신들의 전술 구조 속에서 후리 찬스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완성도 높고, 슈팅 밸런스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결국 이 경기에서 원주DB는 공간 창출과 세컨드 득점 흐름 모두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것이다.
✅ 부산KCC
부산KCC는 허웅을 중심으로 한 외곽 공격이 주 득점 루트지만, 볼 없는 움직임에서의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송교창은 미드포스트 구간에서 돌파 후 킥아웃 플레이로 팀 공격의 활로를 열지만, 수비 전환 시 백코트 복귀가 다소 느리다.
숀롱은 파워풀한 인사이드 공격이 장점이지만, 스크린 이후 수비 전환에서 공간 커버가 늦다.
특히 수비 간격이 넓게 벌어질 때 페인트존 중앙 커버가 허술해지는 패턴이 반복된다.
이로 인해 상대 팀이 세컨드 찬스를 확보하면 흐름이 급격히 넘어가는 구도가 자주 발생한다.
후반부에는 체력 소모로 인해 리바운드 집중력이 떨어지며, 원주DB의 연속 포지션 공격에 수비 간격이 쉽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 프리뷰
이 경기는 골밑 공간 창출의 완성도와 리바운드 집중력의 균형이 핵심이다.
원주DB는 백코트-프런트코트 스위칭 구조로 후리한 포켓 공간을 만들어내며, 공격 템포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이선 알바노가 하프코트에서 템포를 끌어올리고, 강상재가 외곽에서 스크린 후 미드레인지 찬스를 창출한다.
헨리 엘렌슨은 골밑에서 피지컬로 KCC 빅맨을 압도하며, 페인트존 점유율을 높인다.
반면 KCC는 외곽 공격이 막힐 때 대체 루트가 제한적이며, 세컨드볼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허웅의 슈팅 감각이 살아나도 수비 전환이 늦어지면 트랜지션 실점이 반복될 것이다.
또한 송교창과 숀롱이 동시에 전방 압박에 끌려나오면, KCC의 골밑 공간은 더욱 넓게 열리게 된다.
원주DB는 이러한 틈을 이용해 페인트존 45도 부근에서 미드레인지와 골밑 슛을 번갈아가며 효율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다.
폴쿼터에서도 원주DB는 체력 유지력과 공간 활용도가 돋보이며, 경기 흐름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 경기는 원주DB의 스위칭 완성도와 포켓 패스 타이밍이 승패를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 핵심 포인트
⭕ 원주DB는 백코트와 프런트코트의 스위칭 플레이로 포켓 공간을 만들어내며, 후리 찬스 창출 능력이 탁월하다.
⭕ 이선 알바노와 강상재의 조합은 미드레인지와 트랜지션 모두에서 공격 템포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 부산KCC는 수비 전환이 느리고 리바운드 집중력이 떨어져, 세컨드 찬스 득점 허용률이 높다.
⚠️ 결국 승부는 스위칭과 공간 활용의 완성도에서 갈린다. 원주DB가 골밑과 페인트존을 지배하며 경기의 흐름을 끝까지 통제할 것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패] 원주DB 승 ⭐⭐⭐⭐ [강추]
[승5패] 승 ⭐⭐⭐ [추천]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SUM] 홀 ⭐⭐ [조율]
✅ 마무리 코멘트
이 경기는 골밑 장악력보다도 스위칭을 통한 공간 활용이 승부의 핵심이다.
원주DB는 폴쿼터 내내 일정한 공격 템포와 리듬을 유지하며, 후리 찬스에서 득점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반면 KCC는 수비 전환의 불안과 리바운드 약세로 인해 후반 집중력 저하가 불가피하다.
결국 공간 창출과 페인트존 효율에서 앞서는 원주DB가 경기 전체의 템포를 완전히 장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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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나님의 댓글
- 샤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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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라면매운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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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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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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