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단색 군복을 입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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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뒤에 있는 초록초록 이스라엘군.
혼자 과거에 있는 것처럼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이스라엘군은 병과 구분 없이 모두 단색 군복을 입기로 유명하다.
무기는 최첨단이면서 왜 그럴까?
그 이유로 밝힌 것들은 아래와 같다.

1. 위장 무늬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
실제로 과거 이스라엘은 위장복을 도입해 테스트한 적이 있는데,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 효과가 적다는 평가였다.
즉 단색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
(물론 이건 환경, 지형에 따른 차이가 있으니 이스라엘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일 수 있다.)
2. 위장보다 피아식별이 더 중요하다.
요즘은 반군까지 개나소나 다 위장복을 입기 때문에, 사방이 적인 이스라엘의 경우 오히려 구별이 잘되는 게 좋다고 한다.
특히나 이스라엘은 도시형 국가라 시가전이 많기에, 실전에서는 피아식별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결론이다.
3. 병사들이 좋아한다.
무엇보다 병사들이 압도적으로 현재 군복을 좋아한다고 한다.
매우 편하다는 평가로, ‘잘 만든 걸 굳이 왜 바꾸냐’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스라엘은 늘 전쟁을 겪는 나라로 병사들의 편의를 중시하는 편. 각 잡는 것보다 편한 걸 우선시해서 복장 규정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4. 전통(?)
이스라엘은 건국 이래 지금껏 수십년째(...) 계속 이 올리브색 군복을 입고 있다.
이미 해당 군복이 이스라엘군의 상징처럼 되어서, 그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도 있다.
(*올리브는 이스라엘의 상징.)
물론 이건 큰 이유는 아니다. 어차피 예전에 바꾸려 한 적도 있고.
5. 경제적이다.
앞선 이유만으로도 충분한데, 위장 무늬에 비해 단색은 생산 단가도 낮다.
그래서 그 돈 그냥 다른데 투자하기로 했다.








결론: 극한의 실전+실용주의로 인한 결과.
이스라엘군이 단색 군복을 입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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