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애 키우는 싱글맘 자영업자가 장사가 너무 안되고 힘들고 어려워서 4개월 전에 가게를 내놨는데 가게가 팔리지도 않아서 벼랑끝 심정으로 골목식당 출연함 딴 사람 같으면 힘들다고 질질 짜고 했을텐데 아주머니가 무덤덤하게 가게 내놨어요 잘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쉽지 않네요 이러면서 씩씩한 척 괜찮은 척 하는게 그게 더 마음 아파서 조보아는 눈물까지 흘림 그래서 사연 소개하는 김성주도 울먹울먹 심각한 표정으로 안타까워 하는데 "가게를 4개월 전에 내놨어유? ㅋㅋㅋㅋ" 가게 내놓은지 4개월 됐다는 말 듣자마자 지혼자 빵 터져서 파안대소를 하는데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가게 들어가서 "가게 내놓으셨다면서유?" 한번 더 묻고 아주머니가 그렇다고 하자 또 피식 웃으면서 실실 웃고 있음
진짜 충격적인 백종원의 골목식당 성내동 분식집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