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당시 미군의 인식표 관련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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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표, 군인의 인적사항(이름, 군번 등)을 기록한 목걸이로 전시 상황에선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할때 사용한다.


그런데 2차대전 당시 미군 병사들이 인식표 때문에 곤욕을 치른 경우가 있었는데...


바로 인식표에 '종교 여부'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여기서 종교는 알파벳으로 표기했는데
 
개신교는 "P" (Protestant), 천주교는 "C" (Catholic), 유대교는 "H" (Hebrew), 무종교는 "NO" 로 표기했으며 
 

독일군에게 잡힌 미군 포로들 중 인식표에 'H'가 적혀있다면 즉결처형을 당하거나 


포로수용소 대신 절멸수용소로 끌려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부 유대계 병사들은 인식표에 유대교가 아닌 다른 종교를 적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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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게임《콜 오브 듀티: WW2》에서 미군 포로들이 인식표를 숨기는 장면이 나온다.



2차대전 당시 미군의 인식표 관련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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