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선발등판 NC 이용찬, 제구 난조로 2이닝 5실점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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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으나 2이닝 동안 4안타와 사사구 5개로 5실점 한 뒤 교체됐다.
지난해까지 NC 마무리로 활약했던 이용찬은 올 시즌 선발 투수로 보직을 전환했다.
이용찬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 것은 두산 베어스 소속이던 2020년 6월 3일 kt wiz전 이후 4년 10개월여 만이다.
이용찬은 1회초 선두타자 황성빈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고승민에게 좌전안타, 나승엽을 다시 볼넷으로 출루시켜 무사 만루를 자초했다.
대량 실점 위기에서 빅터 레이예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이용찬은 유강남을 내야 뜬공으로 잡아 한숨을 돌리는 듯했다.
그러나 김민성에게 몸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허용한 이용찬은 전준우와 장두성에게 연속 2타점 2루타를 맞아 순식간에 5점을 줬다.
이용찬은 후속타자 전민재에게도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두 번째 타석에 나선 황성빈을 투수 땅볼로 잡아 힘겹게 1회초를 마쳤다.
2회초에는 볼넷과 몸 맞는 공 1개를 허용했으나 실점 없이 막았다.
NC는 1회말 박한결의 투런홈런으로 추격에 나선 뒤 2회말 김휘집의 투런홈런과 볼넷 4개를 묶어 4점을 뽑아 6-5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호준 NC 감독은 역전에 성공하자 3회초 이용찬 대신 손주환을 마운드에 투입했다.
1회에만 45개의 공을 던진 이용찬은 2회까지 투구 수 63개를 기록했다.
최고 시속은 145㎞였으며 직구(24개)보다 포크볼(29개)을 더 많이 던졌지만 제구가 불안한 모습이었다.
이 경기는 창원 NC파크에서 발생한 관중 사망 사고로 장소를 사직구장으로 옮겨 NC의 홈 경기로 치르는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5년 만에 선발등판 NC 이용찬, 제구 난조로 2이닝 5실점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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