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까지 추가로 내줘야..." 또 트레이드 가능성 나오다니, 도대체 왜 언급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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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까지 추가로 내줘야..." 또 트레이드 가능성 나오다니, 도대체 왜 언급되나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트레이드 카드가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클리블랜드가 스타 듀오를 다저스로 보내는 흥미로운 트레이드 아이디어'라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냈다.
ESPN 트래비스 디마르코는 최근 다저스와 클리블랜드간의 가능성 있는 트레이드안을 제시했다. 골자는 다저스가 클리블랜드 마무리 투수 엠마누엘 클라세와 외야수 스티븐 콴을 영입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저스도 반대급부를 내줘야 한다. ESPN 진행자 존 아일랜드는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 벤 카스파리우스, 유망주 호세 데 파울라와 유망주 1명을 더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아일랜드는 "이 패키지로는 부족하다. 포수 달튼 러싱, 더스틴 메이 혹은 내야수 김혜성을 추가로 내줘야 2명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혜성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당시엔 다저스가 투수 보강을 위해서 나서거나 강타자 놀란 아레나도를 영입을 위해서 김혜성을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도 있다는 전망이었다.
올 시즌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전반기를 58승 39패(승률 0.598)로 마쳤지만 여전히 구멍이 많다.
특히 불펜이 아쉽다. 4년 7200만 달러의 거액을 쓰고 영입한 마무리 태너 스캇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크다. 45경기 1승 2패 7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 중이다. 26차례 세이브 기회가 있었는데 이 중 7번이나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뒷문이 너무나 불안하다.
또 한 명이 있다. 외야수 마이클 콘포토다. 1년 170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데려왔지만 83경기 타율 0.184 8홈런 23타점 OPS 0.620에 그쳤다.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들 중 타율 꼴찌다.
투타 보강을 위해서 클리블랜드가 판매자로 나서게 될 경우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 매체는 "위와 같은 패키지라면 클리블랜드가 원하는 대가일 것이다"고 바라봤다. 다만 현재로선 진행된 것은 없다. 단지 예측일 뿐이다.
매체는 "최근 보도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아직 트레이드에 관심이 없다. 현 시점에서 트레이드가 성사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면서도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모든 팬들이 클리블랜드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혜성으로서는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대체 불가 자원이 되는 것이 최고의 길이다.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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