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첼시전 극찬' 김민재, 시즌 첫 분데스리가 경기 선발 출전…우파메카노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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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첼시전 극찬' 김민재, 시즌 첫 분데스리가 경기 선발 출전…우파메카노 밀어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호펜하임전에 선발 출격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서 호펜하임을 상대로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김민재는 호펜하임전에 선발 출전하며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첫 선발 출전 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전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18일 열린 첼시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교체 출전해 3-1 승리를 함께한 가운데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바이에른 뮌헨은 호펜하임을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하고 디아스, 잭슨, 칼이 공격을 이끈다. 파블로비치와 고레츠카는 중원을 구성하고 김민재와 함께 요나단 타, 보이, 라이머가 수비진을 구축할 전망이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킨다.
김민재는 올 시즌 초반 바이에른 뮌헨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라이프치히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교체 출전한 김민재는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2경기 연속 결장했다. 김민재는 첼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을 통해 3경기 만에 경기에 나섰고 호펜하임전에선 선발 출전하게 됐다.
첼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요나단 타와 김민재의 평가는 엇갈렸다. 독일 매체 빌트는 '요나단 타의 경기력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다. 페드로와 넘어진 상황에서 경고를 받은 것은 운이 좋았다'며 평점 4등급과 함께 혹평했다. 독일 매체 메르쿠르는 '요나단 타는 종종 수비진에서 성급하게 전진하는 모습으로 너무 많은 공간을 노출했다. 때때로 상대에게 압도당하는 것처럼 보였고 하프타임에 교체됐다'고 언급하며 팀내 최저 평점 5등급을 부여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요나단 타는 첼시가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할 때 통제력을 상실했다. 실점 상황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완전히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요나단 타의 경기력에 대한 비난이 이어진 반면 다수의 독일 현지 매체는 김민재의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빌트는 '김민재는 교체 출전 후 실수가 없었다'고 평가했고 스폭스는 '경기를 받고 교체된 요나단 타를 대신해 하프타임에 교체 출전한 김민재는 침착함을 유지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키커는 19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를 안정화시켰다. 김민재는 요나단 타와 차별화되는 선수'라며 '김민재의 지난 시즌은 쉽지 않았다. 잦은 실수는 비난의 대상이 됐고 오랜 아킬레스건 부상은 김민재를 괴롭혔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잠재적인 매각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첼시전에서 김민재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며 김민재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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