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웃는다! 홀란드 선제골→마르티넬리 극장골…아스널-맨시티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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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웃는다! 홀란드 선제골→마르티넬리 극장골…아스널-맨시티 1-1 무승부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결국 무승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승점을 나눠 가졌다. 전반전 초반 원정 팀 맨시티의 선제골이 나왔고, 경기 종료 직전 홈 팀 아스널의 동점골이 터졌다.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씩만 획득했다. 시즌 초반 5연승 휘파람을 불며 선두를 질주 중인 리버풀이 미소를 지었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격돌했다. 아스널은 선두 리버풀 추격을 위해, 맨시티는 중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점 3을 노렸다. 하지만 두 팀 모두 뜻을 이루지 못했다.
맨시티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무서운 골 감각을 뽐내고 있는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가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낚았다. 이후 아스널이 맹추격전을 벌였다. 그러나 맨시티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48분 기어이 승부 균형을 맞췄다.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가 극장골을 작렬했고, 1-1로 경기가 끝났다.
아스널이 볼 점유율에서 67%-33%로 크게 앞섰다. 슈팅 수에서도 12-5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공격 효율성이 떨어졌다. 전반전 초반 선제골을 넣고 수비를 두껍게 한 맨시티의 방패를 쉽게 뚫지 못했다. 키패스(8-5)와 코너킥(11-1)도 더 많이 기록했지만, 유효 슈팅 수는 3-3으로 같았다.
이날 무승부로 아스널은 3승 1무 1패 승점 10을 적어냈다. 5전 전승 승점 15를 마크한 리버풀에 밀려 2위에 랭크됐다. 똑같은 3승 1무 1패를 기록한 토트넘은 제쳐냈다. 10득점 2실점 골득실 +8로 10득점 3실점 골득실 +7의 토트넘을 추월했다. 리버풀은 20일 에버턴과 5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이기며 5연승을 달성했다.
맨시티는 중위권에 머물렀다. 2승 1무 2패 승점 7 반타작 성적에 그쳤다. 9득점 5실점 골득실 +4를 마크하며 9위에 자리했다. 같은 승점의 에버턴(골득실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골득실 -2), 리즈 유나이티드(골득실 -3)보다 더 위에 섰다.
아스널은 29일 뉴캐슬과 6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 맨시티는 27일 번리를 홈으로 불러들여 6라운드를 소화한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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