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 노리는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 임종언, 실업팀 고양시청 입단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910 조회
- 목록
본문
올림픽 금 노리는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 임종언, 실업팀 고양시청 입단

차세대 쇼트트랙 간판으로 주목받는 임종언이 실업팀 고양시청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성인 무대 도전에 나섰다. 올림픽 대표로 성장한 임종언은 실업팀 입단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 임종언의 행보에 빙상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종언은 18일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열린 입단식을 통해 고양시청 소속 선수로 공식 합류했다. 입단식에서 임종언은 “훌륭한 팀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더욱 치열하게 훈련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 임종언은 실업팀 입단을 계기로 국제무대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2007년생인 임종언은 지난 4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남자 쇼트트랙 신흥 에이스로 떠올랐다. 당시 임종언의 깜짝 우승은 빙상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성인 선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임종언은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같은 성과 뒤에는 수많은 시련과 인내의 시간이 있었다. 임종언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쇼트트랙 훈련을 시작하며 얼음 위에 올랐다. 성장 과정에서 크고 작은 부상이 반복됐고, 특히 중학교 시절에는 선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부상도 겪었다. 중학교 2학년 때 경기 도중 오른쪽 정강이 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해 1년 동안 스케이트를 타지 못했고, 중학교 3학년 때는 왼쪽 발목이 부러지며 반 년 넘게 재활에 전념해야 했다.
연이은 부상은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 임종언에게 큰 시련이었다. 어린 나이에 반복된 부상으로 포기를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임종언은 재활 훈련에 묵묵히 매달리며 다시 얼음 위로 돌아올 준비를 했다. 체력 회복과 기초 훈련을 병행하며 기량을 끌어올린 그는 결국 18세의 나이에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으로 2025~26시즌 태극마크를 단 임종언은 내년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 임종언은 첫 올림픽 무대를 앞두고 이미 국제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임종언은 시니어 국제무대 데뷔전인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월드투어 1차부터 4차 대회까지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틀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꾸준한 성과를 냈다.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 임종언은 단기간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고양시청 입단은 임종언에게 또 하나의 전환점이다. 실업팀의 체계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 속에서 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 고양시청은 쇼트트랙을 포함한 빙상 종목에서 꾸준히 유망주를 배출해온 팀으로, 임종언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 임종언 역시 실업팀 합류를 통해 올림픽을 향한 준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임종언의 목표는 분명하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다. 수차례 부상을 극복하고 정상에 오른 경험은 큰 자산이 됐다.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 임종언은 “과정이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기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실업팀 입단과 함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임종언의 행보는 한국 쇼트트랙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달려가는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 임종언이 고양시청 유니폼을 입고 어떤 성과를 써 내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올림픽 금 노리는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 임종언, 실업팀 고양시청 입단
토토사이트추천 꽁머니 먹튀검증 스포츠뉴스 스포츠분석픽 토토사이트순위 먹튀검증사이트 배당 라이브맨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425.png)

425.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