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하베르츠, 결승 진출 확정짓는 결승골… 아스날, 첼시 물리치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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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는 큰 안도의 물결이 퍼졌다. 아스날은 첼시의 몇 차례 위협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4번의 준결승 패배 끝에, 아스날은 드디어 웸블리로 향한다.
첫 번째 경기에서 3-2로 우위를 점한 아스날은 이번 2차전에서 상대적으로 더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결국 카이 하베르츠가 옛 팀 첼시를 상대로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결정지었다. 아스날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첼시와의 거리를 두며 경기를 운영했으며, 추가 득점을 시도하기보다는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1993년 이후 첫 우승을 목표로 했던 아스날은, 지난 시즌 뉴캐슬과의 준결승에서 4-0으로 패하며 탈락했던 아픈 기억을 씻고 결승에 진출했다. 만약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게 된다면, 그들의 퀄드러플(4개 대회 우승) 도전에 또 다른 극적인 요소를 추가할 것이다. 아스날은 6년 만에 첫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로제니어 감독의 예상 밖 변화, 아스날의 공격은 아쉬운 모습
첼시의 리암 로제니어 감독은 예상치 못한 전술 변화로 아스날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코울 파머를 벤치에 앉히고 처음으로 3백을 사용했으며, 부상으로 결장한 리스 제임스 대신 다른 전략을 선택했다. 아스날은 첫 번째 반에서 이 새로운 전술에 다소 고전했지만, 첼시의 공격이 아스날 수비진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첼시는 2개의 슈팅만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아스날은 팀의 핵심 선수인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부카요 사카가 부상으로 빠지며 공격의 흐름이 끊어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의 엉덩이 부상과 외데가르드의 근육 부상으로 공격에 신경을 썼지만, 두 선수의 부재가 공격의 유기적인 연결을 방해했다.

로제니어의 전술 변화, 아스날 수비에 문제는 없었다
첼시는 후반 초반, 아스날 수비진에 많은 압박을 가하며 초반에는 다소 불안한 상황을 만들었다. 특히 윌리엄 살리바의 실수로 리암 델랩에게 첫 기회를 내줬지만, 델랩의 슈팅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그러나 아스날은 수비적으로 흔들리지 않았고, 칼럼 윌슨의 슈팅을 제외하면 큰 위협을 받지 않았다.
로제니어 감독은 후반 15분을 지나면서 파머와 에스테바오를 투입하며 전술을 바꿨고, 이를 통해 첼시는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마르크 쿠쿠렐라와 브라질의 젊은 공격수 에스테바오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부상으로 교체된 빅토르 교케레스 대신 하베르츠가 투입되었고, 경기는 점차 아스날 쪽으로 기울어졌다.
하베르츠,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로 아스날의 결승 진출 확정
경기 종료 13분 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하인카피에의 크로스를 받아 기회를 잡았지만, 쿠쿠렐라가 이를 머리로 막아냈다. 첼시는 하베르츠가 벽에 맞은 팔머의 프리킥에서 페널티를 받아야 했다고 주장했지만, 재생 영상에서 확인된 바로는 공이 그의 어깨에 맞았다.
첼시의 마지막 기회는 웨슬리 포파나의 코너킥에서의 발리슛이었다. 그러나 그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결국, 하베르츠가 빠른 역습으로 골을 성공시켜 아스날의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베르츠의 골은 아스날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고, 트로피를 갈망하는 팬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카이 하베르츠, 결승 진출 확정짓는 결승골… 아스날, 첼시 물리치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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