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최강' 경기대, 종별선수권 5연패 달성…전 종목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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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최강' 경기대, 종별선수권 5연패 달성…전 종목 석권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경기대가 제71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 남자대학부 단체전 5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대는 25일 강원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강원대와의 대회 남대부 단체전 결승에서 3-0으로 승리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경기대는 제67회 대회부터 제71회 대회까지 남대부 5연패에 성공했다.
종별선수권 남대부 5연패는 과거 한국체대(해체·4연패) 이후 사상 처음이다.
경기대는 김장원-이현민 조가 최문준-남유찬 조를 3-0(11-4 11-3 11-4)으로 꺾고 1게임을 가져오면서 기분 좋게 시작했다.
2게임에 나선 주현빈도 김요한에 3-0(11-6 11-8 11-2) 완승을 거뒀다.
여기에 김장원이 남유찬을 3-0(14-12 11-8 11-5)으로 제압하면서 경기대의 3-0 무실매치, 무실게임 완승으로 종료됐다.
경기대는 남대부는 물론 개인 복식(김기태-윤창민 조), 개인 단식(김장원)까지 이번 대회 전 종목을 석권하는 데 성공했다.
이재욱 경기대 감독은 "어떤 대회든 단체전은 쉽지 않다. 부담을 이겨내고 값진 기록을 만들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먼저 전하고 싶다"며 제자들을 감쌌다.
이어 "연속 우승 기록은 재학생들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다. 토대를 다진 졸업생들에게도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학교에 6개의 운동부가 있는데, 탁구부에 대한 지원이 가장 많다. 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학교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전국체전과 대통령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했다.
한편 남대부와 같은 시간에 결승을 치른 여대부는 인천대가 청주대를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일반부 결승은 한국수자원공사 대 한국거래소, 여자일반부 결승은 화성도시공사 대 포스코인터내셔널로 펼쳐진다.
하근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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