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동기 왔네!' 한국도로공사, 포항시체육회 미들블로커 김현지 영입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4 조회
- 목록
본문
'강소휘 동기 왔네!' 한국도로공사, 포항시체육회 미들블로커 김현지 영입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김천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이 포항시체육회 소속 미들블로커 김현지를 영입해 뎁스를 보강했다.
도로공사는 종전까지 오는 2025/26시즌을 치를 미들블로커 자원이 배유나, 김세빈밖에 없었다. 지난달 30일 선수 등록 마감 시한을 앞두고 김현정을 임의해지 하며 백업 자원이 부족했다.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보강한다 하더라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로공사는 최근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배구&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을 통해 김현지의 기량을 확인했고, 영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지는 지난 2015/16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6순위로 서울 GS칼텍스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당시 1라운드 1순위는 현재 도로공사에서 활약 중인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다.
두 시즌을 치른 뒤 프로 무대를 떠난 김현지는 이후 양산시청, 수원시청, 포항시체육회에서 활약하며 실업 무대를 누볐다.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김현지는 "좋은 기회로 프로팀에 돌아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프로에 입단했을 때는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실업팀에서 꾸준히 경기 감각을 유지한 만큼 팀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배구단 SNS 캡쳐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이정엽 기자
'강소휘 동기 왔네!' 한국도로공사, 포항시체육회 미들블로커 김현지 영입
토토사이트추천 꽁머니 먹튀검증 스포츠뉴스 스포츠분석픽 토토사이트순위 먹튀검증사이트 배당 라이브맨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