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특별대회 개막…히로시마·마치다 승리, 고베는 승부차기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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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가 올 8월부터 ‘가을·봄 시즌제’로 전환됨에 따라, 그 이전인 이달부터 6월까지의 이행 기간 동안 치러지는 특별대회가 6일 막을 올렸다. 대회 첫날에는 J1 소속 팀들의 3경기가 열렸으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FC 마치다 젤비아가 각각 승리를 거뒀고, 비셀 고베는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챙겼다.
이번 특별대회는 모든 클럽이 동서로 나뉘어 ‘EAST’와 ‘WEST’ 그룹에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WEST | 산프레체 히로시마 vs V-파렌 나가사키
WEST 그룹에서는 지난 시즌 J리그 컵 우승팀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8년 만에 J1 무대로 복귀한 V-파렌 나가사키와 맞붙었다.
원폭 피해 도시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의 대결은 ‘피스 매치’로 명명돼 나가사키에서 열렸으며, 히로시마 선수들은 등번호 ‘86’, 나가사키 선수들은 ‘89’가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경기는 히로시마가 주도했다. 쇼난 벨마레에서 이적한 공격수 스즈키 아키토의 득점 등을 앞세워 3대1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WEST | 비셀 고베 vs 교토 상가
같은 WEST 그룹에서는 지난 시즌 리그 5위에 머물며 3연패 달성에 실패한 비셀 고베가,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한 교토 상가와 격돌했다. 경기는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특별대회 규정에 따라 90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가 진행되며, 이 경기에서는 비셀 고베가 승부차기에서 4대1로 이기며 승점을 가져갔다.
EAST | FC 마치다 젤비아 vs 요코하마 F.마리노스

EAST 그룹에서는 지난 시즌 천황배를 처음으로 제패한 FC 마치다 젤비아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상대로 3대2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마치다는 팀에 복귀한 에리키 선수가 2골을 터뜨렸고, 소마 유키는 프리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7일에도 J1에서 3경기가 이어지며, 구분 없이 J2와 J3 리그 역시 같은 날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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