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 "토트넘, 강등권 싸움 중"…주장 로메로 행동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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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장 웨인 루니(41)가 토트넘 홋스퍼의 현 상황을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루니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팟캐스트 ‘The Wayne Rooney Show‘에서 "현재 흐름을 볼 때 토트넘이 강등권 경쟁을 벌이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0-2로 패배하며 리그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에 빠졌고, 순위는 15위로 떨어졌다. 강등권과의 승점 차이는 고작 6점에 불과하다.
그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고, 노팅엄 포레스트도 간헐적으로 승점을 쌓고 있다"며 "이 위치에서는 강등권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아래를 봐야 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토트넘의 불안 요인은 성적뿐만이 아니었다. 맨유전에서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카제미루를 향한 거친 태클로 퇴장당했으며, 이는 그가 토트넘에서 받은 6번째 퇴장이었다. 루니는 "판정 이유는 이해할 수 있지만 다소 가혹한 측면도 있었다"며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감정 통제 실패를 종종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로메로가 맨시티전(2-2 무승부)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단 11명의 선수만 출전 가능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구단 운영을 공개 비판한 점도 문제로 꼽혔다. 루니는 "경기 중 선수 부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각을 솔직히 말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의견을 밝혔다면 경기장에서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 현재 로메로는 이를 실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에 대해서는 동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루니는 "프랑크 감독이 안쓰럽다. 얼굴이 지쳐 보이고 10년은 더 늙어 보인다"며 "그만큼 짧은 시간에 토트넘 감독직이 그에게 준 부담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그는 훌륭한 감독이니 개인적으로 구단이 인내심을 갖고 그를 계속 지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으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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