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와 조깅해본 미국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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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일 (4.82km) 조깅을 위해
몸 푸는 생전 캘빈 킵툼과 CBS 새터데이 모닝 아나운서
마라톤 120년 역사상 최고재능 '캘빈 킵툼 (1999년 생)'이,
생애 단 3번의 풀코스 도전만에 엘리우드 킵초게의 기록을 뛰어넘는
풀코스 2:00:35의 대기록을 세우고 난 직후
평소 러닝을 많이 한다는 아나운서
인터뷰하면서 달리는 중
킵툼이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하지만 여유롭게 따라가는 아나운서
'세계기록 세울 때의 페이스로 달려달라'고 하니
1km/2분 50초 페이스로 달리는 킵툼
아나운서는 나가떨어지고 혼자 질주하기 시작
촬영용 오토바이 뒤까지 손쉽게 따라오자 속도 높이는 오토바이
이것이 킵툼과의 마지막이었다는 아나운서
2023년 마라톤 2시간 1분대의 벽을 단 3번만에 깨버리고
2시간 00분 35초의 기록을 세운 켈빈 킵툼.
반드시 전성기가 지나기 전
공식 대회에서 2시간 이내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겠다고 했었지만,
인류 역사상 유일하게 공식 마라톤 2시간 00분대를 기록하고
교통사고를 당해 코치와 함께 2024년 2월 사망하고 말았다.

故 켈빈 킵툼의 시카고 마라톤 세계기록 경신 당시 평균 페이스
1km 당 페이스 : 평균 2분 51초
100m 환산 : 17.15초
[ 42.195km 마라톤 풀코스 : 2시간 00분 35초 ] [세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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